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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경남교육청, 영양교사 산업안전 연수 집단 불참에 "즉각 감사"
  • 2023-06-13 17:11:03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77
  • 첨부파일
뉴시스

경남교육청, 영양교사 산업안전 연수 집단 불참에 "즉각 감사"

입력2023.06.13. 오후 4:37
 기사원문
박종훈경남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경남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 실무 역량 및 인식 향상을 위한 연수’에 단체로 불참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 대해 감사를 지시했다.

13일 경남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박 교육감은 전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업무 현장안착을 위해 연간 13회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주까지 7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했지만 영양교사들이 집단적으로 불참하고 있다는 터무니 없는 일을 알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교육감은 "감사관은 (영양교사들이) 연수에 불참한 것이 집단적인, 조직적인 행동인지 아닌지 즉각 감사해서 책임을 물을 사람에게는 엄격하게 책임을 묻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교육감 행정명령권을 발동해서 영양교사들만 따로 도교육청 본청에 모아서 연수를 다시 하라"고 강조했다.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공립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는 총 567명으로 그동안 총 21명 참석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학교는 교육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산업안전보건법적용에서 제외됐지만, 지난 2019년 법 개정 이후 학교 급식실이 구내식당업으로 분류되면서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을 받게 됐다.

개정된 산안법에 따르면 학교의 경우 조리와 청소, 시설 관리 업무 종사자는 모두 현업업무종사자로 적용되면서 업무 분장을 둘러싼 갈등이 부각되는 양상이다.

영양교사들은 기존의 급식운영 업무에다 안전보건 업무까지 부담지워지게 되자 난색을 표하는 입장이다.

전교조 경남지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영양교사에게 과중한 업무를 부담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수순으로 보고 불참을 제안했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지난 5월 경남교육청에 전달했지만 답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기진 기자(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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