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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프리존] 공노총, 공무원 임금인상 쟁취 간부결의대회 개최
  • 2025-07-01 14:31:1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
  • 첨부파일

공노총, 공무원 임금인상 쟁취 간부결의대회 개최

  • 기자명전북=최길용 기자
  • 입력 2025.06.30 15:51
  • 댓글 0

-단순 월급 인상 아닌 최소한의 살 수 있는 만큼 피맺힌 절규

30일 폭염 속 공투위 1000여 명이 이어지는 폭염 속 용산정부청사 앞에서 하고 있는 모습(사진=공투위)
30일 폭염 속 공투위 1000여 명이 이어지는 폭염 속 용산정부청사 앞에서 하고 있는 모습(사진=공투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30일(월) 폭염경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 소속 조직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공무원 임금인상 쟁취 간부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노총은 그간 정부의 일방적 희생 강요로 인해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생존권을 쟁취하고자 '26년도 공무원 임금을 결정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공무원보수위) 1차 전체회의일에 맞춰 결의대회를 30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공노총은 올해 공무원보수위원회에 '26년도 공무원 임금을 6.6%(① '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1.6% + 소비자물가지수 1.8% = 3.4% ② 공무원 임금 민간 접근율 83.9% → 5년 내 100% 달성, 16.1% ÷ 5년 = 연 3.2% 인상, ① + ② = 6.6%) 인상, 정액급식비 월 3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천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기준호봉 월급액의 60%로 적용, 정근수당을 현행 지급률 대비 10% 인상, 명절휴가비 지급액 10% 인상 등을 요구했다.

또한, 100인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83.9% 수준인 현행 공무원 임금을 100%까지 올리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할 것과 인사혁신처 주요 업무계획으로 저년차 공무원의 임금을 추가 인상하는 경우 인건비 불용액이 아닌 별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 중장기적으로 초과근무수당 단가를 근로기준법에 맞게 인상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도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석현정 위원장의 대회사와 이영길 공노총 소방노조 서울본부(이하 소방노조 서울본부) 위원장을 비롯한 각 공투위 소속 간부들의 릴레이 현장 발언 등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공무원 임금 6.6% 인상', '공무원 생존권 보장'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정부가 즉각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석현정 위원장은 "반헌법·반노동·반공무원 행위를 일삼은 윤석열 정부가 불공자파(不攻自破)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주권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우리는 아스팔트 위에서 공무원 노동자의 생존권을 외치고 있다“라며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상황에서 120만 공무원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촌각을 다투는 상황임에도 그저 남의 나라 불구경이듯 취급받는 것이라는 등 더는 외면하지 말고, 공무원보수위 요구사항을 즉각 수용하라!“라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이영길 소방노조 서울본부 위원장은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역량은 선진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에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들을 대하는 처우는 정반대이다”라며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 정부로 국민과 함께하길 원한다면 국민의 곁에서 국민을 위해 행동하는 공무원 노동자의 생존권을 챙겨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투위는 ”턱없이 부족한 인력에도 이토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 이면에는 공무원 노동자들이 육체와 정신을 갈아 넣으며 일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며 ”이젠 정부가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공무원 노동자를 위해 나서야 한다. 그 첫걸음이 이번 공무원보수위에서 노조의 요구안을 무조건 수용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해 요원했다.

이어 결의대회를 마무리한 공노총은 공무원보수위가 열리는 7월과 정부가 내년도 예산대 확정하는 8월까지 대통령실과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릴레이 연속 집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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