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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민일보] 경남교육노조 "학생 소방안전, 학교장 책임 강화하라"
  • 2024-06-24 10:06:2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63
  • 첨부파일

경남교육노조 "학생 소방안전, 학교장 책임 강화하라"

  • 기자명이동욱 기자
  • 입력 2024.06.23 10:36
  • 수정 2024.06.23 17:04
  • 댓글 21
교육청 앞 성토대회 열어 재차 촉구

"하위직 공무원에 업무 강요 안 돼"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1일 오후 경남교육청 건물 앞에서 학생 소방안전과 관련해 학교장 책임 강화를 촉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동욱 기자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1일 오후 경남교육청 건물 앞에서 학생 소방안전과 관련해 학교장 책임 강화를 촉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동욱 기자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학생 소방안전과 관련해 학교장 책임을 강화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경남교육노조는 지난 21일 오후 경남교육청 정문 앞 도로에서 '학생 소방안전, 학교장 책임 강화! 성토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은 교육감 책임을 부여하고 학교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며 노동자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성년자인 학생 소방안전은 감독직인 학교장이 아닌, 학생과 교직원 전체에 의사결정권과 업무지시권도 없는 6·7급 일반직공무원에게 책임과 역할을 전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조합원들은 흰색 상의를 입고 모였다. 이들은 '6·7급 행정실장은 하위직 공무원노동자다!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하라!', '어른 안전 강화! 학생 소방안전 회피! 교육청은 각성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1일 오후 경남교육청 건물 앞에서 학생 소방안전과 관련해 학교장 책임 강화를 촉구하며 침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동욱 기자
경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1일 오후 경남교육청 건물 앞에서 학생 소방안전과 관련해 학교장 책임 강화를 촉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동욱 기자

진영민 경남교육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경남도교육청과 1000여 각급 학교장께 묻는다"며 "학생 소방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문제를 왜 하위직 일반직공무원에게 하도급·외주화 주듯 무거운 업무와 책임만 강요하느냐"고 따졌다.

이어 진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 관리에 관한 규정은 소방안전관리자를 '감독직'에 있는 사람으로 선임하도록 하고 있고, 소방청은 '학교장'도 선임 가능하다는 공문을 시행한 바 있다"면서 "최근에는 좋은 소식도 있었다. 경남교육노조의 끈질긴 노력과 공론화 투쟁으로, 소방청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 관리에 관한 규정 전부를 개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진 위원장은 소방청 요청으로 오는 25일 공청회에도 참여해 노조의 입장을 말할 예정이다. 이날 조합원들은 현장 발언,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에 이어 교육청 건물 앞 침묵시위로 성토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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