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노조 "학교 안전관리자, 교장으로 선임해야"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늘(23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학교 노동자 안전은 강화되면서 모든 안전 관리를 행정실이 담당하고 있다"면서 "경남도교육청은 행정실 지방공무원 노동자에게 책임만 지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방안전관리자로 학교장을 선임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노동 조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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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sujeong06@lghv.net

출처 : LG헬로비전(http://news.lghello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