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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의소리]공무원노조 임금인상 쟁취 총궐기투쟁 “자존감 짓밟는 원흉은 윤석열 정부”
  • 2023-07-12 09:14:0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87
  • 첨부파일

공무원노조 임금인상 쟁취 총궐기투쟁 “자존감 짓밟는 원흉은 윤석열 정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공동 총궐기대회,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인상 등 촉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과 공동으로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투쟁’을 진행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된 총궐기투쟁에는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과 임원을 비롯해 전국 21개 본부 150여 지부 본부장과 지부장 및 조합원, 공노총 조합원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했다.

공무원노조는 2024년도 임금 요구안인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촉구했다.

대회사에 나선 전호일 위원장은 “그동안 정부는 열심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면 어느 정도 먹고 살게 해주고 노후도 책임지겠다 하더니 공무원 연금을 파탄 내고 물가상승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강요하며 공무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공무원 자존감을 짓밟는 원흉은 윤석열 정부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전체 노동자의 삶마저 파탄내고, 오랫동안 국민이 투쟁으로 만들어낸 민주주의마저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위원장은 ”정권의 하수인이 아닌 국민의 공무원이 우리 노동자와 국민의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지켜내자“며 ”윤석열 정부에게 현장 공무원의 분노와 절박함을 보여주자. 윤석열 정부가 우리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결정을 한다면 내년 4월 총선에서 우리가 가진 투표권으로 심판하겠다는 경고를 보내자“고 강조했다.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깃발 입장을 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공무원노조는 지난 5월 22일 공무원 임금인상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금인상 투쟁에 나섰다. 지난 6월 14일에는 서울에서 2천여 명이 모여 폭우 속에서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진행했다. 공무원보수위원회 첫 회의가 열리는 지난 6월 26일에는 회의 장소인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를 마친 공무원노조는 을지로입구역에서 출발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일대까지 2.3km 가량 거리행진했다. 이들은 '공무원 임금 월 37만7천 원 정액 인상', '점심 한 끼 1만 원 쟁취', '공무원 노동자 총단결로 노동조건 개선',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연가수당 근로기준법 적용' 등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공무원노조 청년위원회가 투쟁 발언과 함께 공연에 나섰다. 경남본부 정준영 청년위원장, 법원본부 박대준 청년위원장, 부산본부 사하구지부 권민정 청년위원장, 경기본부 김중권 청년국장 등은 투쟁사에서 가족을 꾸리는 건 생각도 할 수 없는 저임금, 실제 물가와 동떨어진 점심값, 근로기준법과 동떨어진 초과수당 등 열악한 청년 공무원들의 현실에 대해 성토하며 정부에 관련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공무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자존감을 짓밟는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투쟁결의문을 낭독한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김동욱 울산소방지부장은 “전국 공무원들은 생사의 기로에 섰다. 공무원에게 임금 인상은 그야말로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고 호소했다.

이어 “작년 재직기간 5년 미만 퇴직 공무원이 1만여 명에 이른다. 이들이 공직을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임금 때문이다. 민간 노동자가 100만 원 받을 때 공무원은 겨우 83만 원을 받고 있다. 철밥통 공무원은 이제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빈 깡통이 된 지 오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위직과 하위직 임금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불합리한 정률제 임금구조에 현장 공무원들은 깊은 좌절감에 빠져있다. 우리는 높은 보수를 달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생활임금을 반영해 달하는 것”이라며 ▲기본급 월 37만 7천원 정액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근로기준법 적용을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총궐기투쟁 이후 공무원 임금인상과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한 전국 단위 결의대회와 기자회견, 1인 시위와 홍보전을 꾸준히 전개하며 대정부 압박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머리띠를 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7.08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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